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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기계종합서비스, 모범운영 사례로 벤치마킹 행렬 이어져
기사입력  2019/12/03 [12:30]   조이안 기자

단양군에서 펼치는 농기계종합서비스가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운영 사례로 입소문 나며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민선6기 류한우 단양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농기계인력지원단 농작업대행 서비스가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농가의 영농 사각지대 해소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며 올해만 800농가 1300건 이상의 작업지원 실적을 올렸다.

 

 

  ▲ 단양군 제공

 

이에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올해만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남 순천시 등을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에서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오는 등 모범운영 케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문한 순천시 관계자는 농작업 지원의 다양성과 농기계인력지원단의규모, 실적에 놀랐다단양군이 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다양한 농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지소, 남부지소를 통해 매년 5000여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으며 연간 124개 마을을돌며 농기계순회수리를 추진해 매년 2500대 이상의 농기계 수리에도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매포읍 우덕리 일원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소를 신규 설치해 매포읍 및 적성면 주민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증진한단 계획이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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