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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방문 관광객 1천만 돌파
기사입력  2019/12/04 [15:37]   조이안 기자

올해 단양군 내 관광지를 방문한  방문객이 1천만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201911월 말 기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분석결과 올해 단양을 찾은 관광지 방문객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쳐 1005958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단양강잔도 모습  /  단양군 제공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처음 연 2017년 동월 대비 관광객 수인 9716429명과 비교해 343159명이 늘어난 수치로 2017년 총 방문객인 10118074명의 기록도 남은 기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은 특히, 1천만 관광 시대의 비결로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더해 체류형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다양한 체험형시설의 시너지효과를 꼽았다.

 

관광지별 방문 관광객이 도담삼봉에 4439970명, 구담봉 1128473, 사인암 886721, 만천하스카이워크 711542명 순으로 나타났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모습  /  단양군 제공

 

단양강잔도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수양개빛터널)도 각각 317665, 163718명이 방문해 관광객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광지별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1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했으며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춘 래프팅장, 클레이사격장, 단양호 유람선 등은 조사에서 빠져 군은 1천만 명을 훨씬 상회하는 관광객이 방문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재임부터 단조로운 관망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19년 남은 기간 1천만 관광객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단양을 중부내륙 최고  관광도시이자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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