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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노후 CCTV 교체와 다목적 CCTV 신규 설치로 안전한 단양 만든다
기사입력  2020/06/01 [21:49]   조성복 기자

단양군이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 방범용 CCTV 41대를 교체했.

 

 

군은 지난 달 19일까지 9700만원을 들여 16개소(41)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

 

이번 교체 대상은 어린이공원, 초등학교, 농촌마을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설치 운용 중인 노후 방범용 CCTV로 화질 저하 및 수리불가 판정에 따라 지난 3월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군은 방범, 쓰레기, 재해예방 등 다목적용 CCTV 구축사업도 신규로 진행한다.

 

CCTV 설치를 필요로 하는 주민건의 접수 건 중 신규설치 12개소와 추가설치 4개소를 합쳐 총 16개소 39대의 CCTV를 신규로 올 6월까지 설치하며 14982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불법 투기 및 범죄 발생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자리에 201712월 준공한 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포함 총 288개소 599대의 CCTV24시간 통합 관제 중에 있다.

 

지난 달 22일에는 관제요원이 적성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조기 발견해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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