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정)는 2020년 신규 사업으로 다본 신문을 장보기용 봉투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센터는 공공기관 및 지역에서 모아진 신문을 수집해 봉투를 만들어 단양읍, 상진, 대강 하나로 마트에 무료로 배치했다.
농협하나로 마트에 배치된 “재활용 신문 봉지”는 가벼운 물품을 넣어 쉽게 운반할 수 있다.
첫 배포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금번 자활사업에는 총 5명의 지역주민 참여자들이 참여했고, 군내 자활 친환경 재활용 사업에 첫 걸음을 뗐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참여자 35명과 5명의 실무자, 5개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4년 설립 이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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