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2020년 여름 휴가철 특별대책기간(7. 18.∼8. 16.)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대강면 사인암·사동계곡과 단성면 소선암계곡 물놀이장을 점검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물놀이장 현장을 찾아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물( 인명 구조함, 경고표지판, 현수막 ) 정비 여부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아차 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 물놀이 사고”라며 “물놀이 안전요원들은 항상 주의하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달 29일에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단양소방서 1층에서 군 안전관리팀장, 물놀이 안전요원 17명 등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방법, 물놀이 안전시설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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