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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어상천수박, 전격 출하 시작
기사입력  2020/07/25 [18:24]   조이안 기자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의 여름철 건강 별미로 이름난 단양 어상천수박이 출하를 시작한다.

 

단양군은 어상천면 연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내달 초까지 11000여 톤의 수박이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어상천수박은 116농가에서 187ha의 면적에 재배했으며, 작년보다 2700톤 정도 증가된 생산량을 보이고 있어 이는 올해 병해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작황이 좋은 결과로 파악된다.

 

군은 지난 4월 사업비 1663만원을 들여 수박피복 비닐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후로도 현지점검을 실시해 농가별 비닐 멀칭을 확인하는 등 수박 생육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어상천수박은 단양군 대표 농산물로 일교차가 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색이 선명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이 일반 수박보다 풍부한 어상천수박은 수분보충과 갈증해소에 효능이 있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전형적인 노지수박인 어상천수박은 단양황토마늘, 고추 등과 더불어 단양을 대표하는 5대 농산물 가운데 하나로 수확 때가 되면 전국 중간상인들이 앞 다퉈 수박물량을 선점할 만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어상천수박의 작황이 좋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맛좋은 어상천수박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관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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