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11월까지 벌인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24일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에 투입할 수집단을 9명 채용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간벌목재 등을 수집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해 대형산불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를 감소시키고, 덩굴류 제거 및 임도정비로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최형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산림사업 추경일자리인 만큼, 산불 및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생활권 주변 산림경관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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