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조성남 교육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단양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사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이뤄졌다.
하반기 학교 방문은 긴급 돌봄·원격수업·등교수업·방역을 동시에 수행하여야 하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위기상황에서도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조성남 교육장은 교실과 특별실을 방문하여 원격수업 등을 참관하고 여러 가지의 과중한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원격교육수업을 너무나 훌륭하게 운영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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