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방곡리산림휴양치유마을 조성 12월 준공
기사입력  2020/11/24 [16:37]   조이안 기자

단양군이 추진 중인 방곡마을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림휴양 치유마을 공모사업은 산촌에 해당하는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양군은 2017년 공모에 선정돼 올해로 공사 마지막 해인 3차 년도를 맞았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대강면 방곡리에 도예교육원으로 사용하던 ()방곡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서관, 다목적 교육장, 체험교육실 등을 조성 중이다.

 

17C 경부터 백자와 분청사기를 생산한 조선시대 민수용 도자기의 집산지로 유명한 대강면 방곡마을은 여전히 소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해 전통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장작 가마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도예촌 내에는 도예교육원, 전시관, 판매장 등을 상설 운영 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단 점에서 산속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도예교육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명상치유의 오솔길, 방곡마을 둘레길 등 치유의 생태숲길 조성과 야외 공연장으로 쓰일 별빛총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12월 사업 완공 이후 군은 주민행복센터 등을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방곡리마을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 단양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