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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해약, 마이너스 통장 개설 등 자금 증시로 대거 이동...날벼락 맞을 수 있어
기사입력  2021/01/11 [00:26]   오정탁 기자

'이때 돈 못 벌면 언제 돈 버나' 증시의 폭등에 힘입어 적금 해약하고 빚내 증시에 뛰어드는 묻지마 개인투자자들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증권시장의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이 70조원을 육박하고 있는 등 증시 주변에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다.

 

 

시중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7일 기준 134조1015억원으로 올해 나흘만에 4533억원이 증가했다.

 

증시 급등이 이어지자 신용대출을 받아 주식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로 인해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증가와 이미 증시에 뛰어든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빌린 증권사의 신용융자 잔액도 20조1223억원을 넘어섰다.

 

너나 할꺼없이 주식투자에 나서는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8일에는 3,152.18로 마감돼 2021년 올해 순증 278.71을 기록하는 등 지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8일 하루 거래대금도 코스피· 코스닥 합계 61조2719억원에 육박해 사상 초유의 증시 열광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불길에 뛰어드는 부나방같은 전문지식 없는 묻지마 개인투자자들이다. 

 

증시 상승세가 언제 곤두박질칠지 모르는 증시에서 과연 개인투자자들이 지식과 자금력을 앞세운 프로 선수인, 외국인·기관·세력들과의 경쟁에서 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한 주식 전문가는 "95%의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공부하는 개인투자자 5%, 외국인,기관, 세력들이 다 가져간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이 한 말이다 "사람들이 공포감에 빠져 있을 때 욕심을 부려라, 거꾸로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공포감을 느껴라" 이말은 증시가 폭망해서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을 때 투자하고 증시가 폭등해서 열광할 때는 투자하지 말란 말이다.

 [오정탁 기자 maeil 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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