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스심리상담센터와 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성 평등과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공동협약은 상호간 협력으로 단양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및 의료 복지지원 서비스를 통한 안정과 평화 실현 구현에 목적이 있다.
본 협약으로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진료 지원, 의료, 보건에 관한 자문 등 자료제공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공동 대응한다.
이에 앞서 한스심리상담센터는 지난 15일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과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로 인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젠더폭력(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의 응급 1차 진료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오정탁 기자 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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