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읍 기관단체장 모임인 매화회(회장 심상열)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 난방유를 전달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이날 매화회는 저소득 가구 1가구에 25만원 씩 총 4가구에 100만원을 지원했다.
심상열 회장은 “최근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난방유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설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조직된 매화회는 저소득가구 난방유 지원을 비롯해 초중학교 우수졸업생 장학금 지원, 출생아동 출산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선도하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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