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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10만 명 코앞...군내 16개 관광지에서 30~50% 할인 혜택
기사입력  2024/07/03 [18:56]   조성복 기자

 

인구소멸지역인 충북 단양군이 디지털관광주민 10만 명 달성을 코앞에 뒀다.

 

지난 2일 기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가 95,312명이며 정주 인구 27,572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7월 중순쯤 10만 명을 넉넉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률은 정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 34개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셈이다.

 

 

단양군은 디지털관광주민에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6개 관광지에서 군민에 준하는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53개소 가맹업체인 카페와 기념품점, 음식점 등에서는 음료수 1병부터 이용 금액의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2만 원 할인가로 체험할 수 있어 내·외국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단양 일주일살기참여자는 의무적으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해야 한다.

 

공중파와 유튜브 방송으로 간접 홍보도 병행하고 있어 발급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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