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녀)는 지난 2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 청주가정폭력상담소(소장 정복자)와 함께 ‘지역사회 행복나눔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도·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발전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농·특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장아찌는 교류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15가구와 관내 독거노인 등 170가구에 전달됐다.
한복녀 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에 융화돼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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