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한드미마을 소재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가 지난 5일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 활성화 분야)으로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도시와 농촌 간 소통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수여하는 훈장이다.
훈장 포상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도농교류 분야에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된다.
정문찬 대표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 대표는 “농촌 유학 확대 시행, 귀농귀촌 지원 등 끊임없는 인구 유입 정책으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한드미마을을 도농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드미마을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