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기학)는 지난 6일 어상천면 소재 수박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돕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건강 악화로 잦은 병원 치료로 농사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 25명은 농가의 수박 신문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김기학 회장은 “농가주분께서 몸이 불편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박 신문 씌우기 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적극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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