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의 회원 25명이 수해피해를 입은 옥천군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일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옥천군에서 가장 피해가 많은 동이면 수해피해 가구를 찾아 침수된 물품 운반, 진흙과 부유물 제거, 청소, 배수로 정비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민우 센터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작업이 일상으로 돌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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