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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의료원,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한다
기사입력  2024/08/06 [18:43]   조성복 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간,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조사표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 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한다.

 

업소별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게는 ‘THE BEST’ 현판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서비스 평가로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겠다이용객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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