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선암계곡 주차장에 공사장 폐기물 수개월 방치...지역 장비임차료도 지급않고 연락두절
기사입력  2024/08/21 [10:36]   오정탁 기자

 

 

국도59호선 선암계곡로 주차장(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산 58번지)에 공사장 폐기물이 수개월째 방치되며 주차장 이용불편과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폐기물 방치 현장에는 폐기물 임시보관소, 주체 등을 알리는 표지판이 없는 상태다.

 

이 주차장의 관리기관은 충북도로사업소 북부지소다.

 

폐기물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도로시설물 관리 확인용 CCTV 설치공사에서 발생한 공사장 쓰레기다.

 

본지의 취재 결과 공사를 맡은 원청 업체는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한국정보기술(주)이며 공사는 하청업체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하청업체는 지역의 장비임차료도 지급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의 취재에 한국정보기술(주) 고○○ 현장대리인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곧바로 처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 단양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