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15일 K-water 충주댐지사와 함께하는 ‘2024년 단양군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단양로타리클럽, 단양군이장연합회 등 단체들이 함께했다.
충주댐노인복지관은 관내 소외된 이웃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1가구당 10kg씩, 8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김장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과 연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하 관장과 직원들은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협력과 나눔, 공동체의 연대감이라는 가치가 담긴 전통문화이다” 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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