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문근 단양군수, '제2의 관광단양 시대' 열겠다
기사입력  2024/11/24 [19:03]   오정탁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2일 제33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생활인구 30만 명 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시군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와 시루섬 예술제 올누림센터 개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심의 통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농촌협약 체결 등을 주 성과로 꼽았다.

 

2025년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관광 분야에서 내륙 관광의 새로운 중심, 매력적인 단양을 만들고, 청량리-부산간 KTX 중앙선이 개통되는 것에 발맞춰 2의 관광단양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22일 제33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 단양군청 제공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이와 연계된 미라클 파크 조성 사업을 이른 시일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젊음과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지역경제를 이루고 경쟁력있는 미래의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건강검진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원스톱 예약·진료 체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를 촘촘하게 살피겠다고도 했다.

 

김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이뤄야 할 중요한 한 해라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단양의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 단양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