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창수)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영춘면 새마을지도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오창수 단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직능단체회장들과 함께 피해 새마을지도자 가구를 방문해 위로금 16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피해 가구주는 "지난 9월 24일 주택 화재로 현재는 인근 경로당에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다음달 10일경에는 입주할 예정이라며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창수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작은 힘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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