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평강회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에 총 400만 원의 성금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5가구에 각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지원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를 겪는 가정에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
하반기에는 환경미화원에게 5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해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제적 위기에 처한 5가구에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특히 암 투병 중이거나 긴급한 구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도움을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평강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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