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은 지난 12일 단성면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한 장에 사랑을, 온기 한 줌에 희망을 담다」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맞이해 큰스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께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정자운 사무총장 스님과 최문법 스님을 비롯해 김경희 단양부군수,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군의회 의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MCS(주) 단양지사, 단양관광공사 등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단성면 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는 지난 2014년 연탄 30,000장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100가구에 총 50,000장(3,900만원)의 연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정자운 사무총장 스님은 “오늘 나누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충대종사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천태종의 소명이니,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연탄을 가져다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올겨울은 마음도 집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성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온정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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